부동산매매 팁 : 집 매물 장점이 없으면 2년이고 3년이 지나도 안팔린다

살고 있는 동네에 아파트 매물 현황이 어떤가 싶어 네이버 부동산을 즐겨 보기도 하는데, 특정 아파트 매물의 경우 소형아파트인데 최소 2년 6개월 이상 안팔려서 애를 먹고 있는걸로 안다.

 

부동산매매 팁

 

참고로 해당 아파트매매가격은 지방의 소도시임을 감안하면 저렴하긴 해도, 제목에서처럼 2년을 넘어서도 여전히 안팔리는 이유는 매물의 장점이 없어서다.

 

해당 소형아파트매물과 비슷한 조건(위치, 평수, 가격, 구조 등)의 아파트매물들이 쏟아지는 형태임을 감안하면 그중에서 내 집이 돋보일수 있는 무언가 장점 한가지라도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오랜시간 안팔려서 부동산 중개인들 사이에서도 소위 악성매물로 인식되고 있는 경우에는, 몇가지 이유로 귀결된다.

 

1. 시세대비 비싼 매매가격

비싸면 안팔린다. 진리다. 비싸게 받고 싶다면 집 매물이 그 정도의 퀄리티가 되어야 하며,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라야 가능하리라 본다.

 

2. 노후 상태

연식이 오래된 경우 흔히 이야기하는 노후아파트(주택 등) 라면, 무조건이다. 가능하다면 리모델링 공사후에 매물을 팔아야 한다. 그래야 빨리 팔릴 확률이 높아진다. 낡고 노후된 상태로 부동산에 의뢰해봤자 안팔린다. 요즘 손님들은 수리안된 집은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과 비용이 배로 들어가고 빠르게 입주해서 거주해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안되니 안팔린다.

 

노후상태의 매물이면 최소한이라도 깔끔하게 수리후에 집을 내놔야 한다.

 

3. 부동산 활용

집을 내놓을때 부동산에 한군데만 의뢰하는게 나을까? 최소 몇군데 정도는 동시에 의뢰하는게 좋을까? 정답은 없다. 케바케 인거니까... 암튼, 집이 빨리 안팔리는 경우 원인과 대책에 대해 간단히 언급했다.

 

실제 사례 관련 노하우가 궁금하면 아래 공유하는 글도 필독해보시라. 특히나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소형도시에 살고 있다면 특히나 강추다.

 

https://socialstory.kr/4540

안팔리는주택 단독주택빨리파는법(ft.부동산에 의뢰하고 2일 만에 팔아버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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