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기술 :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는것도 기술이 필요해

청취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본래 능력보다 상대를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마음에 깃들면서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작 단계에서는 기술을 활용하여 청취하는 계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기

1. 청취자 기술 | 끄덕이고 맞장구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 치는건 "당신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어요"라는 것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입니다.

당신이 말할 때에 상대가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를 치지 않게 되면 "제대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있는 것일까"
라고 불안한 기분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 "말해도 어쩔 수 없네"라고 점점 입이 무거워져 버립니다.

그러나 고개의 끄덕거림이 많거나 맞장구를 치는게 많거나 하면 이야기의 내용도 듣지 않고 대충하는 뉘앙스가 보인다면 오히려 바보 취급이 되기도 할 듯합니다. 따라서 끄덕임이나 맞장구는 상대방의 말하는 속도에 맞추거나 적당히 사이를두고 합시다.

 

2. 청취자 기술 | 아이 콘택트

상대의 눈을보고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상대는 자신의 이야기가 전해지고있다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어주고있을 때, 곁눈질을하거나 다른 작업을하고있는 사람에게 시선을하거나하면 "이 사람 내 이야기를 듣고있는 걸까?" "이 사람에게 얘기하는게 좋을까?"라고 불안하게 생각 하죠.

그러나 가만히 바라 보면 이야기가 어렵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도 계속 눈을 맞추고 있게 되면 싫어 할지도 모릅니다. 눈 접촉 조언으로는 상대의 얼굴 근처를 멍하니보고 있고, 코의 머리와 넥타이의 매듭 부분을 보면서 여기가 중요하다는 곳에 단단히 시선을 맞추면 좋아요.

여러가지 시험해보고, 당신의 시선에 잘 들어오는 눈 주변 접촉할 곳을 찾아보세요.

 

3. 청취자 기술 | 반복

상대의 요점을 반복해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이야기 속에서 반복으로 말한 점이나 키워드 등은 상대에게 소중한 마음을 표현한 말입니다. 따라서 그대로 반복 해 알려줍니다. 그러면 "당신의 말을 이해하고있다"는 것을 보다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는 "제대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청취자라면 이야기 하는 사람의 기분이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 같은 반복을 해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서로가 더 친밀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4. 청취자 기술 | 의역 (요약)

청취자가 되면 가끔 상대방 이야기의 상황이나 장면 등의 설명으로 긴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상대에게 반복해서 이야기하면 지루한 감이 있죠. 또한, 자신의 내면의 감정과 생각에 집중할 수 없게되어 버립니다. 이 경우 듣는 쪽이 요점을 자신의 말로 바꾸어 반환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설명 부분은 생략하고, 상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포인트만 반환 하도록합시다.

 

5. 청취자 기술 | 침묵

상대가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으면, 바로 여기에서 이야기해 버리는 경험, 당신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이 청취자가 잘되는 경우 침묵은 상대가 자신의 마음의 깊은 부분을 짚어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자신의 감정에 빠지기 때문에 묵묵히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침묵을 깨지 않고 기다려 줍시다. 그리고 상대의 표정이나 몸의 움직임, 호흡 등에 주의를 하면서 상대방의 모습을 관찰 해보세요. 잠시 후, "응, 알았습니다" "그런 것일까"라고 말하면서 상대방은 자신 속에서 납득할 수도 있고, 정리하기 위해 당신에게 이야기하기 시작 할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당신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는 경계심의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그 때,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것일까" "말할 게 떠오르지 않는 것인지"라고 상냥하게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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